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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이야기

2025 KBO 크보 야구 시즌 보는법

2025 크보 KBO 야구 바뀐점

2025년 KBO 리그는 새로운 규정 도입과 각 팀의 전력 보강으로 인해 더욱 흥미진진한 시즌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시즌의 주요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새로운 규정 도입: 경기 속도의 변화

2025 시즌부터 KBO 리그는 경기 진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피치 클록'을 도입합니다. 이는 투수의 투구 간격을 주자 없을 때 20초, 주자 있을 때 25초로 제한하는 규정으로, 경기 시간을 단축하고 팬들에게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스트라이크존 조정'이 이루어집니다.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의 스트라이크존 상하단을 각각 약 1cm씩 하향 조정하여 타자들의 높은 코스 공략을 용이하게 하고, 경기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한편, '승부치기' 제도의 1군 도입은 아직 논의 중이며, 퓨처스리그에서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팀별 전력 보강: 선발진의 강화

각 팀은 외국인 투수 영입과 국내 선수들의 성장을 통해 선발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SG 랜더스는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과 미치 화이트를 영입하여 강력한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했습니다. 앤더슨은 2024 시즌 11승 3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보였으며, 화이트는 평균 152km/h의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 투수로, 메이저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10승 이상이 기대됩니다.

한화 이글스는 '류현진 복귀'와 '문동주 성장'으로 선발진을 강화했습니다. 류현진은 팔꿈치 수술 복귀 후에도 2024 시즌 13승을 기록하며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으며, 문동주는 2024 시즌 13승 6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하며 한화의 차세대 에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베테랑 투수 '양현종 활약'과 외국인 투수들의 조화를 통해 선발진을 보강했습니다. 양현종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수 레예스와 후라도는 2024 시즌 동안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팀의 신뢰를 받았습니다.

kt 위즈는 '쿠에바스 부활'과 고영표의 복귀로 선발진을 재건했습니다. 쿠에바스는 2024 시즌 11승 3패, 평균자책점 3.89로 선발진의 중심축을 담당했으며, 고영표는 부상 복귀 후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젊은 투수 '곽빈 성장'과 외국인 투수 딜런 어빈의 조화를 통해 선발진을 안정화했습니다. 곽빈은 2024 시즌 158이닝, 평균자책점 3.05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어빈은 2024 시즌 10승 이상을 기록하며 팀 전력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2025 시즌 개막: 새로운 시작

2025년 프로야구 개막일은 3월 2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대전 신축 구장에서 새로운 시즌이 시작됩니다. 총 720경기, 팀당 144경기로 구성된 이번 시즌은 각 팀의 전력 보강과 새로운 규정 도입으로 인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론

2025년 KBO 리그는 새로운 규정 도입과 각 팀의 선발진 강화로 인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팬들은 '피치 클록', '스트라이크존 조정' 등의 변화를 주목하며, 각 팀의 전력 보강과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류현진 복귀', '문동주 성장', '양현종 활약' 등은 올 시즌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3월 22일 개막일을 시작으로 펼쳐질 2025년 KBO 리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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